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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향교, 가을밤 물들이는 ‘작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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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인의예지람’에서
트롯가수 정미애·똘갱스·조선그루브 유닛 등 출연

【삼척】삼척향교가 11월 1일 오후 6시 삼척향교 전통체험숲 ‘인의예지림’에서 ‘함께해요 문화가 향기로운 삼척향교 작은음악회’를 연다.

이 음악회는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추진되는 ‘함께해요 문화가 향기로운 삼척향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전통문화유산 속에서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씨와 퓨전국악팀 똘갱스, 국악밴드 조선그루브 유닛이 출연해 국악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통음악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세대간 문화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척향교는 올해 ‘학동의 하루’,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우리 마카 함께해요’ 등 다양한 인문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전통문화의 현대적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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