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1월3일

TV하이라이트

◇MBN 웰컴 투 찐이네

▣MBN 웰컴 투 찐이네(3일 밤 9:10)=웰컴 투 찐이네에 지원군 마이진과 전유진이 떴다! 도착하자마자 설명도 듣기 전에 앞치마부터 둘러진 찐자매. 일잘러 찐자매의 활약으로 식탐트럭은 엄청 든든해졌는데! 오늘의 셰프는 미슐랭 스타 ‘파브리’가 나섰다. “NO! NO! NO! 시간 없어요!” 식탐트럭 안에 울려 퍼지는 파브리 셰프의 외침 속에 손님들 사이로 연기가 번지고 있다? 찐브라더스, 오늘 장사도 위기 봉착하고 마는데. 과연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을까? 고생한 찐가네를 위한 고기 한상 차림까지.

▣KBS 인간극장(3일 오전 7:50)=돌아보면 치열한 삶이었다. 이제야 좀 살만하다 싶었는데 인생은 또다시 그의 등을 떠밀었다. 그로 인해 도시의 삶을 정리하고 2년 전 고향인 전남 강진으로 돌아온 박영철(60)씨. 어릴 때부터 소문난 수재였던 영철 씬 공부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그에게 대학 진학은 사치일 뿐이었다. 한동안 방황했던 영철 씬 스스로 돈을 벌어 스물다섯 나이에 대학교 영문과에 진학했고, 졸업 후엔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 선생님이 됐다. 그런데 이제 나도 뭔가를 이뤘구나, 안도하던 그때 매복해 있던 복병처럼 공황장애가 찾아왔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3일 밤 10:10)=이스라엘 건국의 씨앗이 된 프랑스 간첩 스캔들의 현장 속으로 떠난다. 자유와 평등의 나라, 프랑스를 뒤흔든 ‘간첩 스캔들’! 이는 프랑스의 독일 대사관에서 프랑스 군사 기밀 문서가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유출에 대한 의심은 한 엘리트 군사 장교로 향했고 장교는 결국 유죄를 받고 유배형을 떠났다. 이렇게 간첩 스캔들이 끝나는 듯했는데! 그러나 새로운 증거와 용의자가 등장하며 진실을 둘러싼 싸움이 프랑스를 둘로 갈라놓고, 나라 전체를 거대한 전쟁터로 만들었다!

▣EBS 한국기행(3일 밤 9:35)=갈수록 짧아지는 가을 .기후 위기에 가을 늦장마가 찾아오고 기온도 요동치지만 그럼에도 가을은 반짝, 고개를 내민다. 짧은 가을 찾아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난다.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 순천만 옆,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정원이 있다? 2022, 2023년에 이어 수많은 꽃으로 더욱 아름다워진 유병천씨의 정원이 새롭게 돌아왔다. 10년 넘게 사계절 꽃이 피어나는 약 66,000㎡의 정원을 일구고 있는 유병천씨. 직접 중장비를 몰아 땅을 파고 풀 뽑다 보면 하루가 다 가지만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면 그저 행복하다. 광활한 꽃밭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자!

◇JTBC 톡파원

▣JTBC 톡파원(3일 오후 8:550)= 워터밤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창섭이 출연했다. 과감한 발라드를 선곡해 많은 조명을 받았던 이창섭이 워터밤의 비하인드를 직접 밝힌다. 한편 홍콩에서는 홍콩 톡파원이 한화 9만원 정도의 단독 500홍콩달러로 즐기는 홍콩 가성비 투어를 떠난다. 먼저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 ‘만모 사원’을 찾은 톡파원은 홍콩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신비로운 내부 공간을 소개한다. 특히 천장을 빽빽이 채운 둥근 선향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현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음식도 가득!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