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국립횡성숲체원(원장:이수성)의 장기요양시설 종사자 산림치유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횡성숲체원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만 55세 이상 중장년층 장기요양 종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치유 캠프를 총 12회차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강원·서울 지역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와 사회복지사, 간호사 및 그 가족들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회복과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숲길 걷기,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편백나무 볼을 활용한 액자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수성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국민이 숲에서 산림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