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제11회 홍천 전국 민요 경연대회에서 최순옥씨가 명창부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강원민요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 홍천문화원에서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전국에서 온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민요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일반부 대상(홍천군수상)은 한승주씨, 신인부 대상(홍천군수상)은 변 숙씨, 학생부 대상(강원도지사상)은 권은채씨, 단체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구하은 외 11명이 각각 수상했다.
강원민요연구원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문가 심사단 외에 청중 평가단의 채점도 적용했다.
이번 대회에는 신영재 군수, 김혜란 강원민요연구원 이사장(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보유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한종원 한국국악협회 홍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