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1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Aa등급을 획득, 전국 상위 10%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된 운영체계 마련을 위해 전국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복지관은 어르신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사례관리, 지역 내 복지자원과의 긴밀한 협력,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전 직원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