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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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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W프로젝트 추진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부터 신중년 주민 주체가 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W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W프로젝트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년 기획사업으로 원도심과 농촌을 연결해, 신중년이 중심이 되어 돌봄·문화·관계망 회복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상호돌봄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신중년은 은퇴 이후 지역사회에서 해설사·큐레이터·돌봄 안내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세대 간 소통의 중심 주체로 성장하게 된다.

하태화 관장은 “W프로젝트는 신중년의 경험과 자산이 지역공동체의 회복과 상호돌봄의 동력이 되는 새로운 모델”이라며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안에서 복지·문화·교육이 연결된 통합적 커뮤니티 케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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