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주말 원주 다양한 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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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원주시향 연주회
11월15, 16일 원주시드론페스타, 원주생활문화축제

【원주】다양한 행사가 원주의 주말을 풍성하게 한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14일 오후 7시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95회 정기연주회 ‘The Night of CHOPIN’을 한다. 피아니스트 이미연과 유영욱이 협연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제2번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베를린예술대를 졸업한 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해설 및 연주를 맡은 바 있다.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의 베토벤'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원주문화재단은 15, 16일 남산골문화센터 진달래관에서 ‘2025 생활문화축제-우리들 놀:터’를 개최한다. 생활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시민예술가의 화합의 장이다.

합창, 연주, 국악, 무용 등 장르와 형식에 제한 없이 총 40개 팀이 무대에 올라 끼와 재능을 겨룬다. 동아리별 프로필 사진 촬영, 응원 메시지 참여부스, 기념 키트 제작 등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바리톤 이응광, 소프라노 최윤나, 테너 이동신, 피아니스트 이소영 등의 축하공연도 예정됐다.

‘제2회 드론페스타’는 15일 오전 10시 미래산업진흥원에서 열린다. AI 코딩 드론 체험형 대회, 드론 사진전, 드론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통해 학생과 시민이 드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의 특강과 우주과학 실험, 3D·가상현실(VR) 기술 활용 교육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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