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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임신부 배려 표찰 배부…조직문화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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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13일부터 임신부 직원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 배려 표찰’을 제작·배부한다.

【강릉】강릉시는 13일부터 임신부 직원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부 배려 표찰’을 제작·배부한다.

표찰에는 '임신부 배려, 저는 예비엄마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겨 있으며, 책상이나 파티션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는 이번 조치가 동료들의 자연스러운 배려를 유도하고 임신부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희 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되는 조직문화를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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