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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영농부산물 파쇄로 산불 원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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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0일~12월 15일) 동안 농산촌 지역을 중심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밭두렁, 과수원, 농경지 주변 등에 쌓인 가지, 잡목, 볏짚, 깻단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부산물을 기계로 직접 파쇄해 불법 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관리소는 산림 인접지와 산불 취약 지역을 우선 선정해 파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으며,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소각에 나서지 않도록 사전 계도와 안내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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