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제조업체 ㈜성주음향(대표:최윤길)이 지난 14일 평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500박스(1,9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최윤길 ㈜성주음향 대표는 2014년부터 매년 고향인 평창에 국수를 기탁해 올해 12년째를 맞았다. 지금까지 총 5,350박스의 국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적극 동참해 2023년과 2024년 각각 500만원, 2025년에는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평창군 최고액 기부자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은 지역내 경로당에 배부돼 어르신들의 겨울철 식사 지원에 활용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성주음향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