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대통령 직속 자문 기구인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가 14일 출범했다.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는 이날 홍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신영재 군수, 이영욱·홍성기 도의원, 역대 회장단(김원종·권영택·최재경·양태호·김금주·오인철), 이인식 홍천읍장과 5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기 위원들은 오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 통일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박상록 신임 회장은 “주민들에게 평화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을 위한 안보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홍천군협의회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지자체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2기 위원들은 출범식 이후 2025년 제3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고 앞으로 우리영토 독도방문캠페인, 청소년 평화통일그림전시회, 닥종이 인형 전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