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김남권 시인 ‘이어도 명예인상’ 수상

제6회이어도문학상 시상식서 수상 영예
이어도의 가치 문학으로 수호해 온 공로

◇김남권 시인(강원아동문학회장)이 지난 15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이어도문학상 시상식에서 ‘이어도 명예인상’을 수상했다.

김남권 시인(강원아동문학회장)이 ‘이어도 명예인상’을 수상했다.

김 시인은 지난 15일 문학의집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이어도문학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도문학회는 제3대 이어도문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2017년 해양수산부 주최 제1회 이어도문학상 공모에서 ‘이어도행 열차를 꿈꾸다’로 대상을 수상한 김남권 시인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 김 시인은 무크지 ‘이어도문학’ 출간을 담당하며 이어도의 가치를 알려오기도 했다.

김남권 시인은 “이어도는 단순한 암초가 아니고 대한민국 해양영토의 마지막 보루로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돼 있고, 우리의 바다 영토의 기준이 되는 EEZ의 중대한 시발점이기에 민간 차원의 다양한 기록들이 이어져야 한다”며 “앞으로 이어도를 널리 알리는데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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