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이 17일 군정소식지 ‘합강소식’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시작했다.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한층 발전된 군 소식지를 제작하기 위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21일까지 이어진다.
군정소식지 ‘합강소식’은 인제군 주요 시책, 행정서비스, 지역 명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서는 종합만족도 93%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는 온라인 설문(네이버폼)으로 진행하며, 응답자는 구독 경로, 선호지면, 개선 필요 분야, 기타 의견 등 다양한 문항에 답변하게 된다.
인제군민 뿐 아니라 ‘합강소식’ 구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은 조사 참여자 중 40명을 무작위 추첨해 당첨자의 인제채워드림카드에 1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독자 맞춤형 소식지 제작 △소통 중심의 홍보 실현 △군민 만족도와 신뢰도 제고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안나 군정홍보팀장은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합강소식’을 더 나은 소식지로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독자 의견을 반영해 더 유익한 소식지를 제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