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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사내 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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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열려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열려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열려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화천】화천군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이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15일 열려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연간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를 비롯해 작품 전시회, 가족 여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이후 지난 10년 간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해온 발자취를 공유하고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가족 여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꽃다발 만들기, 인생네컷 체험에 이어 밴드, 보컬, 댄스, 드럼, 통기타 등 총 8개팀, 63명의 청소년이 무대 발표를 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가족과 친구, 지역주민들이 대거 참여해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무대에 오른 청소년들은 긴장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내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년 동안 연간 문화강좌, 다양한 동아리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왔다.

배움·여가·창작을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며 사내면 청소년 문화·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최문순 군수는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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