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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과 후원이 이뤄낸 아동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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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아동센터연합회 정기공연
18일 오후 6시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평소 갈고 닦은 다채로운 공연 기대

【삼척】삼척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정기공연이 18일 오후 6시30분 삼척문화예술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박지현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장의 사회로 개회식에서는 모범 초·중학생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장학금 및 후원품인 안경이 전달된다.

이어 2부에서는 우쿨렐레 연주를 비롯해 줌바댄스, 수어&카혼연주, 오카리나 연주, 수어합창, 삼도 사물놀이,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삼척시가 지원하고, 아동들의 음악과 미술, 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삼척교육지원청, 삼척블루파워, 삼표시멘트,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등에서 지원해 온 결과물로 이뤄졌다.

또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가 이날 아동 300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후원하고,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삼척지구회는 3년전부터 아동 3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안경을 후원한다.

이승재 삼척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각계각층의 관심과 후원으로 아동들이 학교생활과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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