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다음달 15일까지 농촌환경 보전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기타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폐기물의 분리·반입·재활용 체계 정착과 불법 소각·방치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부직포, 차광막·차광망, 보온덮개·보온커튼, 방충망, 끈·로프류, 관수 자재(점적·관수 호스, PE·PVC 파이프, 스프링클러 등), 육묘 자재(모판·트레이·포트), 사료포대 및 비닐·PP 마대, PO 하우스 필름 등이다.
흙, 돌, 수분, 작물 찌꺼기 등 이물질을 제거 후 반입하면 무상 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과((033)550-206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상 처리 대상 영농폐기물과 불연성폐기물을 반드시 구분해 배출해야 효율적인 처리와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