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보건환경연구원 신축 실험연구동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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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보건환경연구원 신축 실험연구동 개소식을 열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17일 보건환경연구원 신축 실험연구동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와 김시성 도의장, 진종호 농림수산부위원장, 양숙희 안전건설부위원장, 박주성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02년 현 청사로 이전한 후 국가 검사업무와 감시사업의 확대에 따라 연구와 조사 업무, 장비와 인력이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에 도는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9월 실험연구동을 착공했다.

신축 실험연구동은 총 4,820㎡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83㎡ 규모의 건물로 총 189억원을 투자했다.

김진태 지사는 “6년여의 시간이 걸려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연구동이 완공됐다”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당시 노로바이러스 초동대응, 동해안 수산물 방사능 매일 검사 등 중요한 순간에 해결사처럼 나타나는 존재”라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도민 보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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