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홍천군 4-H연합회와 지역 농업인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및 전국 단위 행사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2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원주에서 열린 제1회 강원4-H성과공유회’에서 홍천군은 개인과 단체 부문에서 모두 수상했다.
박인화 홍천군4-H연합회 사업국장은 한국4-H중앙본부회장상을 수상했고, 원정남 석화초 4-H 지도교사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홍천군4H연합회는 우수한 조직 운영과 회원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홍천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김종순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회장은 4-H 육성과 조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4-H강원특별자치도본부 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홍천군 농업인들은 한국정보화농업인중앙연합회가 주관한 2025년 전진 대회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김정희 홍미방 대표는 지역 농산물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판로 개척 등 농업 정보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4-H 활동과 정보화 농업의 우수 사례를 적극 확산하고,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을 강화해 미래 농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