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씨유메디칼시스템, 올해 역대 최대실적 기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4·3분기 기준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24억원 기록
올해 400억원대 후반 매출 예상

◇자동심장충격기(AED) 모델 CU-SPR.

【원주】응급의료기기 전문기업 ㈜씨유메디칼시스템은 4·3분기 기준 매출액 113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지난 14일 이같은 내용의 사업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3분기까지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325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5%, 40% 성장했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올해 400억원대 후반의 매출을 예상,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지역 판매를 담당하는 독일현지법인의 실적 성장에 따른 것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공공장소 AED 설치 확대와 레스토랑, 카페, 체육시설 등에 AED 설치 등 다중이용시설로의 시장 확대가 이유로 꼽힌다. 씨유메디칼시스템은 내년에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AED 신제품 출시해 매출 5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형수 대표이사는 "동유럽 및 북유럽으로 시장 확대와 세계 2위권 시장인 일본에서 전략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