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강원지역본부(본부장:태동국)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도내 압류재산 총 21건, 약 4억 원 규모의 공매를 실시한다.
이번 공매는 국세청과 지자체가 세금 체납으로 압류한 부동산, 주식, 콘도회원권 등 다양한 재산을 매각하는 절차다.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물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감정가의 50% 이하 물건도 20건에 달해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입찰자는 사전 등기부 열람, 현장 확인 등을 통해 물건을 충분히 검토해야 하며, 매수 후 임차인 명도책임이 따르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캠코는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한 비대면 입찰을 지원하며, 낙찰이 되지 않을 경우 공매가는 차수별로 10%씩 인하된다.
한편 캠코 강원지역본부는 최근 5년간 974억 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해 국가 및 지자체 재정 확보에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