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여성예비군 1소대와 하안미4리 주민들이 지난 22일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의 봉사·청결 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각각 ‘사랑의 만두 빚기’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평창군 여성예비군 1소대(소대장:정정희) 회원 15명은 보훈유공자 및 지역내 경로당에 전달할 만두를 정성껏 빚어 포장했으며, 완성된 만두는 오는 25일 각 가정과 경로당에 배부된다.
같은 날 하안미4리(이장:김남정) 주민 15명도 마을 내 폐비닐 수거, 폐농약장 주변 정리,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대화면은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주민이 체감하는 문화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전원표 대화면장은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은 군민 스스로 참여해 지역의 품격을 높여가는 운동”이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나눔과 청결의 실천 문화가 더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