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평창문화원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25일 오전 10시부터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선거에는 고재용(67) 평창문화원 부원장과 이경식(70) 평창문화원 이사가 맞대결을 펼친다.
고재용 후보는 평창군청 사무관으로 퇴임했으며 평창문화원 제12대 감사, 13대 부원장, 민주평통 평창군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고 평창문화원 14대 부원장, 평창학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경식 후보는 평창군청 부이사관으로 퇴임했으며 강원도 동계올림픽추진본부 총괄기획과장, 민주평통 평창군협의회장, 평창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고 평창문화원 이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남성 이사 8명도 함께 선출한다.
부원장 2명, 감사 2명 , 여성 이사 4명은 정수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부원장은 전두하(대관령면)·김정란(미탄면) 이사가, 감사는 김대식(평창읍)·박영옥(진부면) 회원으로 확정됐다. 여성 이사는 강선녀·권순남 이사와 박영애·이성미 회원이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