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새마을회가 지역공동체의 자조기반을 강화하고 한 해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새마을회는 2일 군 여성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실천방향을 논의했다.
또 읍·면 조직별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돌봄지원, 탄소중립 캠페인, 재해예방 봉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실천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도 다졌다.
특히 봉봉석 군새마을회장은 30여년 동안 새마을회의 발전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봉봉석 회장은 “영월군새마을회는 각 읍·면 자조활동 조직으로서 지역봉사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며 “새마을회의 본래 가치인 공동체 정신을 지켜내 지역을 스스로 변화시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