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8회 원주국제뷰티페스티벌이 7일 치악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용기능인들의 실력을 펼치고 뷰티산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사)국제뷰티건강산업연합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강원일보사 등이 후원했다.
개막식은 테크 시연, 태권도 시범, 댄스, 뷰티갈라쇼 등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시청, 표창장 수여, 경품추첨 등으로 꾸며졌다. 피부, 테크, 메이크업, 헤어, 네일, 요가 등 분야별 경연대회를 비롯해 시민참여형 키즈페이스페인팅 대회와 홈케어와 휴대용 뷰티의료기기 무료 시연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퍼스널컬러, 머리땋기, 패션타투, 시니어뷰티제품,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네일아트, 미용기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겼다. 8일에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에서 전문가 대상 미용의료기기 활용 프로그램 교육이 이어진다.
국제뷰티건강산업연합회는 K-뷰티 발전을 목표로 기능경기대회, 학술 세미나, 해외 교류 프로젝트, 기술교육, 봉사 등을 하고 있다.
윤아롱 이사장은 "산업계, 학계, 공공기관, 글로벌기업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창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뷰티, 헬스, 기술 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