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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미술관 솔올 캐서린 번하드 특별전 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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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은 미국 현대미술 작가 캐서린 번하드 ‘인사이드 더 스튜디오’ 특별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뮤지엄 나이트: 퇴근 후 미술관 (with 큐레이터)’를 오는 19일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평일 낮 시간대 미술관 관람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고자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고 전시 관련 후일담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운영돼 인기를 끌면서 다시 한 번 운영하게 됐다.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www.gn.go.kr/mu) ‘교육/행사’를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사전 접수자 선착순 30명에 한해 관람료가 1만2,000원에서 8,000원으로 할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강릉시립미술관 솔올((033)660-2446)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장은 “프로그램 첫 운영 당시 예상치 못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12월 운영은 단순한 재개가 아닌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한층 더 발전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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