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정동수)는 9일 관광과, 무릉전략과, 평생학습과 소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했다.
최이순 의원은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사업의 잔행에 속도를 내 내년 연말까지 차질없이 완공하라”고 당부했다.
안성준 의원은 “달빛 돌리네 사업이 완공된 이후 당초 목적이었던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해안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동호 의원은 “특색있는 관광사업 발굴도 중요하지만,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업해 젊은 층을 겨냥한 마케팅 등 동해시 관광 이미 제고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창수 의원은 “소프트웨어 중심의 콘텐츠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며 “현재 묵호역사가 가진 스토리 보존 및 존치 방안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편의를 위해 안내 표지 설치를 세세하게 하고 내년 관광 시즌을 대비해 수변공원 주차타워를 조속히 완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향정 의원은 “변화하는 AI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고 실질적인 독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실있는 책 축제를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