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정소식]횡성군의회 2025년 12월 11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횡성】횡성군의회(의장:표한상)는 11일 제33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어 지역 주요현안과 정책 전반에 대해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정운현 의원은 "3국(局) 조직개편 후 기획예산담당관의 통솔범위가 모호해 조직 효율성과 업무추진에 지장이 있다"며 개선을 요구하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횡성형 통합돌봄이 정착할 수 있도록 조직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숙 의원은 "관광객의 체류기간이 짧아 지역경제 효과가 제한되고 있는 만큼 체류형 관광에 대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관광객 이동경로·소비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실태조사와 디지털 기반시스템 구축, 타 지자체 사례 적용을 통해 횡성군의 체류형 관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영숙 의원은 "공모사업과 신규사업이 특정지역에 집중되면서 다른 지역은 사업 발굴이 어려운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지역 편중을 해소해 군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소외지역의 부족한 부분을 세심히 살펴 균형발전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