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일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관광과와 투자유치과, 경제체육과의 2026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함용빈 의원은 “화진포 셔우드 홀의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테마를 갖고 일관된 구성을 할 필요가 있다”며 “전시 자료가 적더라도 배치가 엉성하지 않도록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전시를 기획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순매 의원은 “사업완료 후 추가 공사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 누락되거나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철저히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김일용 의원은 “주민의 높아진 눈높이와 새로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공모 사업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이끌어갈 견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