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 핵심 분야 4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농업인대학 운영 우수상, 농촌자원사업 우수사례 우수상,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우수사례 우수상,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상 등을 받았다.
농업인대학 운영 부문에서는 지역 농업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인정됐다. 농업환경보전 및 안전농산물 생산 부문에서는 친환경 농업 정착과 안전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으로 농업환경 개선과 소비자 신뢰 확보에 기여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부문에서는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과 현장 중심 농촌지도 추진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관왕 수상은 현장 중심 농촌지도와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의 성과”라며 “농업인 교육 내실화와 농촌자원 가치 제고, 친환경·안전농업 확산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