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진종오 의원, 모교 사격부에 ‘4,300만원 장비’ 통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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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의 사격부 훈련 장비 기증 전달식이 29일 강원사대부고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춘천 출신 국민의힘 진종오(비례) 국회의원이 모교인 강원사대부고 사격부 후배들의 성장을 위한 통 큰 지원에 나섰다. 강원사대부고는 29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진의원의 사격부 훈련 장비 기증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은 세계 무대를 제패했던 전설적인 선배의 땀과 노력이 담긴 장비가 후배들의 훈련 현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진 의원이 이번에 기증한 물품은 25m 권총 3정, 50m 권총 3정(약 420만 원)을 비롯해 실탄 약 5만 발 등 총 4,300만 원 상당의 고가 장비들로 구성돼 있다. 진의원은 “모교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 장비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도전에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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