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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 누가 뛰나-인제군수]인물론-교체론 팽팽한 경쟁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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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군수 출마선언 이후 지선 판도 요동 … 후보들 셈법 분주

【인제】6·3 지방선거의 인제군수 출마 예정자는 현재까지 7명 정도가 꼽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상기(71) 현 군수, 이춘만(68) 인제군의장, 한수현(57) 더불어민주당도당부위원장 등 3명이 출마를 준비중이다.

그동안 3선 출마 여부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았던 최상기 현군수가 지난해말 선거 5개월여를 앞두고 출마 선언을 하며, 지선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8년의 군수 경험과 안정감이 강점으로, 적절한 시점에 주요 비전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이후 민주당의 군수 후보 중 한명이었던 박동주 전도감사담당관은 군수 출마 의사를 접었다.

지난 9월 인제에서 가장 먼저 군수 출마 선언을 한 이춘만 군의장은 경선을 포함해 끝까지 군수 후보로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수현 더불어민주당도당 부위원장은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치며 지역 내 민주당의 기틀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지난 두차례 군수 선거에서 민주당에 패했던 국민의힘에서는 문석완(69) 전 도 국제협력실장, 양정우(70) 법무사, 엄윤순(65) 도의회농림수산위원장 등 3명이 움직이며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석완 전실장은 34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행정과 발전전략을 내실있게 준비한 점이, 양정우 법무사는 국가직 서기관 출신으로 5번째 출마경험과 법을 잘 안다는 점이, 엄윤순 위원장은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사정을 알고 도·군 의회경험과 추진력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소속으로는 한상철(67) 인제경제인연합회장이 지난달 군수출마 선언을 하고 활동 중이다. 한회장은 조만간 국민의힘에 복당한다는 계획이어서 국민의힘 군수 후보는 4명으로 바뀔 수도 있다.

인제군수 선거는 오는 2월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가 여·야를 떠나 인물론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장
한수현 더불어민주당도당부위원장
문석완 전 도 국제협력실장
양정우 법무사
엄윤순 도의회농림수산위원장
한상철 인제경제인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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