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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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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화재안전 시험연구단지 3단계 사업
2023년 준공한 1단계에 이어 2단계 지난해 착공
“기업들 시간과 비용 절약 효과 기대”

【삼척】삼척시가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장치) 화재안전 시험연구단지 3단계인 대용량 ESS 복합 시험·인증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준공된 ESS 화재안전 검증센터와 지난해 12월 착공한 2단계인 ESS 화재안전 실증 플랫폼에 이어 오는 3월 정부의 공모사업에 3단계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

ESS 분야는 정부의 국정과제 전략인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따른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세계 3대 ESS 강국 도약,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 규격의 안전성 시험인증이 필수적이다.

특히 국내의 대용량 시험·인증 인프라 부재로 국내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핵심기술의 유출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국비 10억원을 책정해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빠르면 오는 4~5월께 사업지역을 선정하고 국비와 지방비 등 245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전기·복합화재 국제표준 인증서를 발급하는 각종 시험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황철기 시 에너지과장은 “삼척시가 ESS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이 착수된 상황에서 3단계 공모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탄탄한 만큼, 공모 선정과정에서 사업 유치 타당성을 정확하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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