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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후배들 성장에 작은 밀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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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삼척고 교장, 정년퇴임 앞두고 장학금 1,000만원 기탁
“학업의욕 고취, 교사들 연구활동 장려”

오는 2월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는 김도현 삼척고 교장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해 화제다.

김 교장은 지난 9일 열린 제61회 삼척고 졸업식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학생들의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교사들의 연구활동을 장려하는 데 밀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또 학생 장학금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대회 시상금으로 사용돼 학교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선순환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선한 의미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달말 정년퇴직을 앞둔 김 교장은 삼척고 17회 졸업생으로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학박사로서 도 문화유산위원, 전 고려대 및 강원대 외래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김 교장은 “일선 학교에서의 맡은 소임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도움이 컸고, 작은 마음이지만, 후배들의 보다 나은 성장을 위한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도현 삼척고 교장(사진 가운데)이 지난 9일 졸업식에서 김형태 (재)봉황장학재단 이사장, 신영록 삼척고 총동문회장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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