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연극제와 무대를 만들 시민을 찾습니다”

춘천연극제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수강생 모집
3~5월 봄내극장에서 희곡, 연기 A·B 과정 운영

◇춘천연극제가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수강생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 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 사업 당시. 춘천연극제 제공.

춘천연극제가 ‘문화예술인 육성사업’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0일 까지다.

춘천연극제는 문화예술인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 7년 간 시민 연극 생태계를 만들어왔다. 올해 강좌는 희곡·연기 과정으로, 시민이 연극을 단순히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희곡을 쓰고 무대에 오르며 창작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사업은 3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봄내극장에서 희곡 과정과 연기 A·B 과정으로 운영된다. 희곡 과정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희곡을 직접 집필한다. 연기 과정에서는 기초 연기부터 무대 실습까지 실제 공연으로 이어지는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은 5월 23일 봄내극장에서 열리는 공연발표회를 통해 관객 앞에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citf4345@daum.net) 또는 전화(033-241-4345)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창단된 시민극단 ‘봄내’는 2023년 대한민국 시민연극제에서 대상 등 5관왕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희곡 과정 수료생이 직접 집필한 창작극 ‘고향 가는 길’이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해규 춘천연극제 이사장은 “문화예술인 육성사업은 시민 각자의 삶과 기억이 무대 위 언어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이라며 “연극이라는 매개를 통해 누구나 평생에 걸쳐 배우고,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을 춘천 안에서 계속 넓혀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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