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 개최를 앞두고 강원 천주교계가 본격적인 교구대회 발족에 나섰다.
WYD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주교 행사로 2027년 8월 한국에서 제41차 대회가 개최된다. 일주일 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레오 14세 교황을 비롯한 전 세계 신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구대회는 전국 15개 교구에서 열리는 사전 행사로, 약 9만 명의 신자가 교구대회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된다.
WYD 춘천교구 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춘천교구 가톨릭회관에서 발대 미사를 거행, 본격적인 교구대회 동참에 나섰다. 미사에는 250여 명의 청년 신자들이 모여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강론을 맡은 김선류 신부는 “WYD가 세계의 청년들과 함께 생명력 있고 살아있는 교회를 체험하며, 청년들의 가슴 안에서 신앙의 불꽃이 다시 타오르고, 젊고 살아있는 교회의 새로운 출발이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라고 전했다.
천주교 원주교구 WYD 조직위원회 역시 다음달 WYD 발대식을 열며 교구대회의 여정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교구의 역사와 특수성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세계 청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