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보건소가 지역 금연 인구 증가에 한 몫하고 있다.
양양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금연클리닉이 금연 성공 여부를 가르는 핵심 시점인 4주 기준, 지난해 98.9%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2005년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금연클리닉은 단순한 금연 권고가 아닌 과학적 검사와 단계별 맞춤형 상담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금연클리닉에서는 과학적 검사를 통해 흡연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6개월간 전문 금연상담과 니코틴 패치·껌 등 금연보조제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연 성공 가능성을 좌우하는 초기 4주간 집중 상담과 지속적인 추적 관리를 통해 흡연 재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5년간 4주 기준 금연 성공률이 95% 이상이라는 높은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사업장과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은 체계적인 지원이 함께할 때 성공률이 크게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흡연율 감소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