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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4인 가족 차례상 비용 31만3,880원…전년대비 5.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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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올해 태백지역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31만3,880원으로 지난해 29만8,080원 대비 5.3% 상승했다.

태백상공회의소가 11일 발표한 2026년 설 제수용품 물가동향조사사료에 따르면 설 제수용품 24개 품목의 가격(지난 9일 기준)을 조사한 결과 선어류, 임산물류, 과실류는 상승했고 생육류와 일부 공산품류는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과실류의 경우 사과, 배, 단감 등 주요 과일 품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해 대비 22.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어류의 경우 20.0%, 채소·임산물류는 14.1% 상승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가격이 하락하며 생육류 가격은 17.7% 감소했다.

함억철 태백상의 사무국장은 "향후 설 명절 기간 동안 주요 성수품은 기상 여건, 수급 상황 및 유통 환경 변화에 따라 가격 변동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저장성이 좋은 가공식품과 건어물(대추, 곶감 등)은 미리 구매하고 신선도가 중요한 채소와 육류는 가격 추이를 살피며 구매 시기를 조절하는 ‘분산 구매’가 필요하다"며 "추가적으로 지역화폐 등 정책적 혜택을 적극 활용하고 ‘가성비 중심의 소비 전략’이 고물가 시대의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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