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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임원해역 생태환경 복원 ‘바다숲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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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11억9,000만원 투입
올해 생태기반 조성 추진

【삼척】삼척시가 해양수산부로부터 바다숲 조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동해바다가 ‘바다사막화’ 또는 ‘백화현상’이라고 불리는 ‘갯녹음’ 현상의 확산으로, 어·패류의 산란·서식장이 훼손되고, 해양생태계가 파괴돼 지역 어업의 생존기반이 위협받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갯녹음 현상을 해소하고, 연안 생태환경을 복원해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을 시행한다.

원덕읍 임원해역에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국비와 시비 등 11억9,2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올해는 9억1,000만원을 들여 해조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암반의 부착기질을 개선하고, 해조류의 직·간접 이식과 포자 확산을 통해 생태기반을 조성한다.

이어 조식동물을 직접 구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를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한다.

송정민 시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숲 조성사업과 더불어 다양하고 연속적인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통해 어족자원 회복은 물론 어촌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업효과의 극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
바다숲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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