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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동국대 ‘관학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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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디지털화와 설악권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
27일 오후2시 기적의도서관에서 업무협약 및 포럼 이어져

【인제】인제군과 동국대가 관·학 협력을 체결하고 설악권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양 기관은 27일 오후 2시 인제 기적의도서관에서 관·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체결했던 ‘평생학습 중심의 업무협약’을 확대시킨 것으로, 협력 범위를 기존 평생교육 중심에서 설악권 역사·문화 자원 교육·활용 및 평화경제 분야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동국대의 학술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인문고전 디지털화와 설악권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연구를 추진하고, 이를 학술 및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데 협력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자연·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교육생태계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평화경제특구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정책 연구와 자문 체계도 함께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용대리에 설치되는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설악산권 자연·문화유산 기반 평생교육 미래포럼’이 개최된다.

1부에서는 ‘설악산권 자연유산·문화유산의 미래 가치’를 주제로 오충현 동국대교수와 이종수 순천대교수가 발표한다. 또 2부에서는 조상식 동국대교수가 인제군 재교육형 평생교육 방안을 제시하고, 이동철 용인대명예교수의 ‘AI 시대 한문교육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최상기군수는 “이번 협약은 설악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교육과 연구 자산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평생교육을 기반으로 인문·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평화경제특구 추진까지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악산권 자연·문화유산 기반 평생교육 미래포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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