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평창읍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3월 2~3일 천변리 둔치 체험·공연 풍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일 오후3시부터 전야제 윷놀이 대회, 지신밟기, 쥐불놀이, 식전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

지난해 평창읍에서 열린 ‘제1회 평창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모습.
지난해 평창읍에서 열린 ‘제1회 평창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모습.

【평창】병오년 첫 보름을 맞아 평창군민의 화합과 한 해 안녕을 기원하는 ‘제2회 평창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다음달 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3일 본행사까지 1박 2일간 평창읍 천변리 둔치에서 열린다.

평창읍번영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평창읍 41개 마을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결속을 다지고, 지역주민 1,000여명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달빛·불빛·희망의 빛’을 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 해 풍년·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오곡밥 나누기와 떡메치기, 부럼깨기 등 세시풍속 체험 및 다양한 경품 행사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2일 전야제에서는 오후 3시부터 윷놀이 대회, 지신밟기, 쥐불놀이, 화합 줄다리기, 식전공연, 먹거리 나눔 부스, 달빛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참가자 기념품 제공 행사도 준비됐다.

이어 3일 본행사에서는 풍년기원제와 달집태우기(소원꼬리표 달기), 불꽃놀이, 경품 추첨 등이 펼쳐진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한 해 액운을 태우고 소망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의 대표 의식이다.

이번 행사는 평창읍번영회를 중심으로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공동체 축제로서의 의의를 더했으며, 주최자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한랭질환 대비, 제설 대책, 식중독 예방 관리 등 안전대책도 마련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김종수 평창읍번영회장은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지역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서로 돕고 화합하는 평창읍 공동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