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국회의원의 항소심 첫 공판 기일이 다음달 5일로 변경됐다.
권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심리하는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는 당초 항소심 첫 공판을 26일 열기로 했지만, 다음달 5일 오후 4시로 기일을 변경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달 1심에서 통일교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권 의원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권 의원 측은 선고 직후 입장문을 내고 "1심 유죄 판결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항소해 오류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특검은 "사안의 중대성과 죄질의 불량함 등을 고려하면 형량이 죄책에 상응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항소 이유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