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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겪은 강릉시, 절수설비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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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수설비 설치 지원…물 절약 실천 확산 나선다
-2012년 7월 1일 이전에 준공된 강릉시 내 건축물 대상

【강릉】강릉시가 지속되는 기상이변과 장기 갈수기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의 수돗물 절약 실천을 돕는 ‘2026년 절수설비 등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건축물을 중심으로 절수설비와 절수기기 설치 비용을 지원해 물 자원의 효율적 이용을 끌어내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2012년 7월 1일 이전 준공된 강릉지역 건축물 가운데 절수설비 의무 설치 대상이 아닌 건축물이다.

지원금은 우선순위에 따라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개소당 설치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사회복지시설과 10호실 이하 숙박시설 등은 개소당 설치비의 90%를 지원받는다. 지원을 받으려면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설치한 뒤 청구 기간 안에 보조금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1차 오는 9일부터 4월17일까지, 2차 4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3차 6월22일부터 8월 21일까지, 4차 8월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강릉시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최대선 시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환경 보호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물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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