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과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산불지연제 30톤을 단계적 사전살포하는 등 대형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불 발생 이전 지상에서 선제적으로 지연제를 살포해 산불 확산 속도를 늦추고 초기 대응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 중심 대응전략이다.
1차로 산림과 인접한 143개 화목보일러 사용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살포를 실시한다.
이어 2차로 산림인접 문화재 및 국가유산, 소각시설, 주민대피시설, 요양병원 등 주요 보호시설 23곳을 대상으로 집중 살포할 예정이다.
또 화목보일러 지역담당제를 운영해 산불감시원과 마을이장이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방문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윤권 군 산림정원과장은 “산불은 초기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고,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연제 사전살포와 현장점검을 병행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