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석탄박물관이 지난해 총 4차례에 걸쳐 총 45점의 석탄산업 관련 유물을 기증 받았다.
기증된 유물은 국내 유일 가행탄광인 경동 상덕광업소에서 사용 중인 광부용품(안전모·안전화·기계장비 등)을 비롯해 동원탄좌 및 강원연료공업 관련 갱내 도면, 수첩, 현판 등 산업사 자료와 개인 소장 광물, 과거 태백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미리내돌' 등이다. 2024년 기증 실적이 없었던 것과 비교해 큰 성과다.
태백석탄박물관은 올해 상반기 중 기증 유물을 활용한 소규모 전시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유물 기증 문화 확산과 박물관 콘텐츠 다양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태백석탄박물관 발전을 위해 유물을 기증해준 (주)경동 상덕광업소와 강춘자·권민준·정준길씨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 유물은 체계적인 보존처리를 통해 후세에 소중한 자료로 남길 계획이며 앞으로도 석탄산업 관련 유물 기증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