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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인제 기린면 지선 최대 격전지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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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면에서만 민주 4·국힘 1명 등 5명 각축… 남면 포함 7명

【인제】6·3 지방선거 기초의원 선거에서 인제군 기린면 지역이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인제 나선거구(남면·기린·상남면)에서 기초의원 출마신청을 한 기린면 출신 출마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형만 전 기린농협 감사, 위덕환 전 인제군의용소방연합대장, 전경민 전 인제경찰서경비안보과장, 조원선 현 기린면남성의용소방대장 등 4명이고 국민의힘에서 박이춘 전 기린면 체육회장 등 총 5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여기에 남면 출신으로 김재규 현 군의원과 박응삼 전 군의원이 출마 예정이다.

기초의원에 기린면에서만 5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은 역대 처음 있는 일로, 그동안 기린면 지역에서 1~2명의 군의원을 배출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누가 공천권을 차지할 지 관심이 뜨겁다.

여기에는 상남-기린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사업의 조기 추진을 비롯해 군(軍)과 주민이 어우러진 경제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선도할 적임자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기린면 출마예정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해 온 특징이 있으며, 농업 건설업 상인 공무원 출신 등 직업군도 다양하다.

한 정당 관계자는 “이번 선거에서 유독 기린면 지역의 예선전이 매우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권리당원 투표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후보가 공천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린면 주민 A씨는 “많은 출마예정자 중 당선인은 인제 원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침체된 우리 지역의 발전을 앞당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린국민체육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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