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구성원을 움직이려면 명확한 업무지시와 감정을 읽는 대화법 필요”

강원일보 CEO아카데미 11기 2회차 강연
최란 커뮤니케이션 전문강사 ‘조직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

◇지난 26일 춘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강원일보 CEO아카데미에서 최란 커뮤니케이션 전문강사가 '조직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세희기자
◇지난 26일 춘천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강원일보 CEO아카데미에서 최란 커뮤니케이션 전문강사가 '조직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세희기자

“구성원을 움직이려면 명확한 업무지시와 감정을 읽는 대화법이 필요합니다.”

최란(사진) 커뮤니케이션 전문강사가 강원일보 CEO아카데미 11기 2회차 강연에서 현명한 리더십을 위해 갖춰야할 대화 방식을 설명했다.

최 강사는 지난 26일 춘천상의 대회의실에서 ‘조직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좋은 스토리의 조건으로 청중과 관련있는 이야기, 적절한 자기 노출, 구체적인 이야기, 메시지가 분명한 이야기를 꼽으며 강요와 설득의 차이 등 말하기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최 강사는 “소통은 2가지 축으로 나눠진다. 메시지 안에 담겨있는 의도와 뜻을 말하는 Semantic과 표현 방식을 뜻하는 Syntax가 있다”며 “무엇을 말하느냐 만큼 어떻게 표현할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MZ 세대는 맥락을 읽는 것을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업무지시를 할 때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거절을 해야할 경우 명확하게 어려운 이유를 설명하고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관계를 지키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최 강사는 말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MEM(Message Example Message) 공식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그는 “말의 공신력을 높이려면 통계와 같이 정확한 팩트와 데이터로 말해야 한다”며 “ 유명인사의 말을 인용하거나 속담을 활용해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타 기업의 사례나 언론에 보도된 사례를 예로 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또 대화를 나눌 때 감정적인 부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말하고 과거가 아닌 미래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의미있는 비즈니스를 위한 관계 설정에 도움이 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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