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이 30일 이상호 태백시장으로부터 강원체육 발전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양희구 도체육회장과 이상호 시장은 향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태백시는 ‘2029년 제64회 강원도민체육대회’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다. 2009년 제44회 대회 이후 20년 만의 재도전으로, 전국 단위 대회 운영 경험과 고원 스포츠 도시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 열릴 예정인 '제35회 도민생활체육대회' 유치도 함께 추진한다.
고원 기후와 기존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한 개최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태백시는 지난해 스포츠재단을 철회한 이후 도체육회와 협력를 이어오며 대회 유치와 체육 인프라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태백이 실업팀 운영과 체육 기반 확충을 책임지고 추진하겠다고 한 점에 감사하다”며 “전국 단위 대회가 태백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도민체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대표 스포츠 축제”라며 “최적의 개최지서 준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