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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사망자수 56.7%, 사고건수 33.3%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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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잦은 곳 맞춤형 개선사업 효과 분석 결과 발표
회전교차로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등 복합 시설 개선으로 위험 요인 해소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효과 분석 결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절반 이상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이 교통사고 잦은 곳 300곳에 대한 개선사업의 효과를 지난해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명에서 13명으로 56.7%, 사고건수는 2,222건에서 1,482건으로 3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인명피해 등 교통사고 심각도가 높은 곳을 선정하고 사고요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도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지자체와 협력해 1988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에 교차로 전방 신호기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신호·과속 단속 장비 설치,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등으로 사고예방 효과를 낼 수 있는 맞춤형 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홍유표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에 대해서는 철저한 원인 분석을 거쳐 맞는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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