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더불어민주당 영월군수 후보 선출이 본격화되면서 군수선거 본선 대진표가 곧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여론조사 등을 통해 박선규·이석종·엄승열 예비후보 가운데 1명을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길수 도의원을 단수 추천하며 후보를 확정했고, 3선 도전에 나섰던 최명서 군수는 공천에서 배제되며 지역 정치권에 큰 파장을 남기고 있다. 현직 군수 프리미엄이 사라진 가운데 선거 구도가 새롭게 재편되는 양상이다.
조국혁신당 엄삼용 영월군수 예비후보도 지난달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선거전에 가세했다. 무소속 후보군까지 포함한 다자구도가 형성될 경우 각 정당 간 지지층 결집과 표 분산 여부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8일까지 영월군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도 진행한다. 가 선거구에서는 김경식·김상태·백남일 예비후보가, 나 선거구에서는 신준용·임영화·정해훈 예비후보가 각각 경쟁을 벌이며 선거구별로 2명의 후보가 공천을 받는다.
여기에 군의원 가 선거구는 본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경선 통과자 2명씩 4명과 엄병만 조국혁신당 예비후보, 무소속 서봉운 예비후보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최소 6명 이상이 경쟁하는 다자구도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지역의 한 정치인은 “민주당 후보 확정 이후 본선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군수뿐 아니라 군의원 선거 역시 다자 경쟁 구도로 흐르며 변수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