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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재 홍천군수는 7일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 자살 급증 지역 사후 대응 성과 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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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날씨]태백, 남부산지 한파주의보…막바지 꽃샘추위
구상나무 숲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인제의 대표 관광지, 자작나무숲을 가다보면 도로변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 넓은 카페를 만날 수 있다.카페 ‘트리 헌드레드(Tree Hundred)’. 기후행동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건립한 브런치카페다.(사)리본디어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법인으로, 기후 위기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놓인 구사나무를 지키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고 선언했다.자작나무숲길, 구상나무 숲길 등지를 트레킹하고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구상나무를 살리는 환경 프로젝트= 카페 입구에는 ‘트리 헌드레드’의 의미가 소개돼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트리’인 구상나무(Abies Koreana)는 현재 기후 위기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리본디어스는 남전리 일대에서 구상나무 숲길 등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카페의 모든 수익은 구상나무 보존과 그 숲길을 위해 사용된다. 1억그루의 나무로 연 220만톤 이상의 탄소를 흡수하고, 재난대비·의료·심리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기후 위기로부터 사람과 지구를 함께 지켜내겠다는 것이 리본디어스의 목표다.카페 주변에는 수많은 구상나무가 심어져 있다. 구상나무는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며 차갑고 습한 기후를 필요로한다. 인제 남면 남전리는 고산지대이면서 풍부한 수분을 가진 토양을 갖춰 구상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여기에 구상나무를 곳곳에 심어 3.36㎞ 길이의 숲길을 냈고, 그 길 끝에는 경관이 수려한 박달고치를 마주할 수 있다.리본디어스는 24년 11월 인제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숲길조성을 비롯해 관광컨텐츠개발, ESG를 통한 사회공헌과 상호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마을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해 1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인제군에 전달하기도 했다.■인제 특산품으로 개발된 시그니쳐 메뉴= 카페는 구상나무와 어우러진 우드 감성이 특징이다. 시그니쳐 음료인 ‘그린트리 슈페너’ ‘그린 트리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가 인기다.특히 지역 특산물이 포함된 브런치가 핵심 메뉴다. ‘숲의아침 플레이트’를 비롯해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 달사과 잠봉, 인제 산블루 리코타, 솔티 바닐라 스노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티, 쉐이크, 디저트, 브런치, 치아바타 등 특별한 메뉴가 많다.‘사계절 스프레드 플레이트’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과 호두 무화과, 너티, 블루베리, 얼그레이, 스트로베리리치 등 5가지 스프레드와 함께 즐기는 토스트다. ‘달사과 잠봉’은 달콤한 인제사과, 브리치즈와 잠봉을 올린 단짠단짠한 맛의 과일토스트다. ‘인제 산블루 리코타’는 리코타 크림소스에 인제산 블루베리, 레몬을 곁들인 과일토스트다.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은 양송이·양파를 발사믹소스에 볶아 트러플, 예멘탈치즈와 즐기는 버섯토스트로 인기가 높다. 트리헌드레드의 쌀치아바타는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인제 산오미자 애플에이드’는 인제산 오미자의 새콤달콤함과 상큼한 사과향이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티에 탄산이 들어가 청량하다.정광윤 (사)리본디어스이사장은 “전 세계가 기상이변, 빙하소멸, 사막화, 동식물 멸종으로 이어지는 위기상황이고 모든 국가가 대안을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우리는 평생 약 100~200그루의 나무를 소비하며 살아가기에 1인 100그루 나무심기(Tree Hundred)캠페인을 시작하게 됐고 그 핵심에 트리 헌드레드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기 검색어 '장릉' 1위
영월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비운의 왕 '단종'의 서사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영월 관광지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누적 관객 수 1,360만명(지난 16일 기준)을 기록 중인 영화 '왕사남' 열기가 촬영지 영월로 이어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국내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여행 관련 검색어 인기 순위에서 '영월 장릉'이 맨 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장릉은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재위 1452~1455년)이 잠든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단종이 1457년(세조 3년) 노산군(魯山君)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몰래 거둬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했다. 1516년(중종 11년) 묘를 찾아 봉분을 만들었고, 1580년(선조 13년)에 석물을 세운 후 제사를 지냈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으로 왕의 신분이 회복돼 '장릉'으로 명명됐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조성했다.장릉에는 단종의 충신들을 위한 건조물이 있다. 입구에는 노산군묘을 찾아 제사를 올린 영월군수 박충원의 뜻을 기린 낙촌비각(駱村碑閣), 재실 옆에는 엄흥도의 정려각(旌閭閣),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노비 등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藏版屋) 등이 있다. 영화 속 인물들을 연상하면서 어린 임금 단종이 겪어야 했던 가슴아픈 당시 시대 상황을 곱씹어 볼 수 있다.단종의 숨결이 서려있는 '청령포' 역시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단종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동강 물줄기가 휘어 돌아나가며 만든 물돌이 지형 위에 자리한 숲이다. 세 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언뜻 보면 마치 섬처럼 보인다.아픈 역사를 지는 공간이면서 도심 속에서 가득했던 생각과 알림을 한 번에 끊어주는 힐링 명소다.빽빽하게 솟아있는 소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숲 사이로 고즈넉한 단종어소가 보인다.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라 단종이 유배되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단묘유지비각(端廟遺址碑閣)이 단종의 유배 장소였음을 알려준다.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망향탑', 단종이 유배생활 중 앉아서 쉬었다는 관음송, 단종이 슬픔을 참을 길이 없어 울부짖었다는 80m 높이의 노산대에서 비운의 어린 임금 단종의 비사를 마주할 공간이 즐비하다.영화 '왕사남'이 쏘아올린 아픈 역사를 곱씹어보는 영월 여행이 울림을 전한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추억을 함께하면 더 좋다.
'고씨굴·한반도지형·청령포…' 지질명소 총집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풍으로 영월 관광이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17일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영월군 지질명소를 추천했다.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나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으로 강원지역에는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4개 시·군이 포함돼 있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5억년 전 고생대의 해양 환경과 지질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영월군 일대는 석회암 지형과 다양한 지질유산이 분포돼 지구의 오랜 역사를 관찰할 수 있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추천한 영월군 지질명소는 '고씨굴''한반도지형''선돌''청령포' 등 4곳이다.고씨굴은 석회암이 물에 녹아 형성된 대표적인 석회동굴로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발달돼 있다. 한반도지형은 감입곡류 하천이 만들어낸, 한반도를 닮은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선돌은 하천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70m의 암석기둥으로 우뚝 선 모습이 마치 신선이 서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해 신선암으로도 불린다.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하천과 모래톱, 절벽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구하도 지형도 형성돼 있다.권은정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질유산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지질공원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중동 전쟁 여파로 환율 하루 평균 11원 껑충… 지난달 외환거래 역대 최대
지난 달 중동 전쟁 여파로 환율이 하루 평균 11원 넘게 널뛰면서 외환 시장 거래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 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현물환 거래량(서울외국환중개·한국자금중개 합산, 주간 거래 기준)은 일평균 139억1,900만달러로 집계됐다.외환 거래량은 2000년대 들어서 20여년간 하루 평균 60억∼90억달러에서 움직이다가 2023년에 105억9,700만달러로 처음 100억달러를 넘었다. 이후 대체로 100억∼110억달러에서 움직이다가 지난달에는 140억달러(약 21조원)에 육박했다.이전에 130억달러를 넘었던 경우는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단 두 차례뿐이었다.지난해 6월에는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습으로 환율이 크게 움직이면서 거래량이 133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처음 130억달러를 넘었다.올해 2월에는 환율이 1,470원에 육박하다가 1,420원대로 빠르게 내려오면서 평균 거래량이 133억100만달러를 기록했다.지난달 거래량 급증은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환율이 높은 변동성을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통상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 환차익을 노린 거래와 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헤지 물량이 늘면서 거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달 환율 일일 변동폭(주간 거래 기준·전 거래일 종가 대비)은 평균 11.4원으로 집계됐다.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전환 기대로 환율이 급락했던 2022년 11월의 12.3원 이후 3년 4개월 만에 가장 크다. 다만 당시엔 거래량이 70억달러대로 연말 효과 등이 겹치며 연 평균(90억달러)보다 적었다.지난달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말 한마디에 환율이 하루에 20∼30원씩 크게 움직이는 널뛰기 장세가 이어졌다.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달 3일엔 26.4원 급등해 미국 관세 충격이 있던 지난해 4월 7일(33.7원)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지난 달 10일엔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26.2원 급락했다.환율이 종가 기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500원을 넘은 지난 달 19일 이후에도 널뛰기 장세는 계속 이어졌다.지난 달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유예하겠다며 유화적 발언을 내놓자 환율은 22원 넘게 급락해 1,490원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 협상이 파열음을 내고 중동 긴장이 지속되자 환율은 다시 급격히 올라 지난 달 31일 장중에 1,536.9원까지 치솟았다.지난달엔 외환 당국도 환율 방어에 적극 나서면서 외환보유액이 39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미국 상호 관세가 발표됐던 지난해 4월(-49억9,000만달러)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많이 준 것이다.일각에선 환율이 1,500원을 넘으면서 수출 기업들이 보유 달러를 대거 매도한 것도 거래량을 키운 요인이라고 전했다.이석진 하나은행 외환딜러는 “수출업체들은 환율이 과도하게 튈 경우 매도 물량을 많이 내놓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환율이 1,500원을 넘으면서 수출 업체가 더 공격적으로 달러를 매도하고 있다”면서 “수입업체와 서학개미들의 달러 실수요 매수도 환율 수준과 관계 없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달에도 중동 정세에 따라 변동성이 큰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엔 30원 가까이 급락했다가 이튿날 20원 가까이 급반등했다. 사흘간 일평균 거래량은 121억4,500만달러다.당분간 환율이 1,500원 안팎에서 움직이고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환율은 1,480원∼1,520원에서 움직일 ”"이라면서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상반기에는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환율 수준은 1,450원∼1,500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 ㈜하이텍코리아, 지역 내 주요 공사 시공 맡아 눈길
춘천 ㈜하이텍코리아(대표:함수남·이승원)가 강원특별자치도가 발주한 주요 공사 시공을 맡아 안정적인 공정수행을 뒷받침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발주한 ‘국지도 88호선 지정~흥업 도로건설공사’에서 지정대교 구간의 공사용 가설교량 공사를 완료했다. 가설교량은 중장비 및 자재 운반을 위한 임시 구조물로, 본 교량 시공의 기반이 되는 핵심 시설이다.㈜하이텍코리아는 지정대교 공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작업 전, 작업 중, 작업 후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덕분에 본 교량 공사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정선군 지방도 415호선 신월~여탄(1공구) 도로건설공사’에서는 공사 핵심 인프라인 교통우회용 가설교량의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해당 구간은 기존 도로를 전면 통제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공사 기간 동안 지역 주민과 차량의 통행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인 조건이었다. 이에 ㈜하이텍코리아는 차량들의 하중을 고려한 고강도 구조 설계와 급속 시공이 가능한 시스템을 적용, 지형 조건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통우회용 가설교량을 설계·시공해, 공사와 교통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해법을 제시했다. 하이텍코리아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단순 시공을 넘어 설계와 시공을 통합 수행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밖에도 원주지방환경청이 추진하는 ‘화천 북한강 지촌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에서 자전거 데크로드 설치 공사롤 맡아 수변 공간의 활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향상시켜 주목을 받았다.㈜하이텍코리아가 시공한 자전거 데크로드는 단순한 이동 통로를 넘어, 하천 경관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구조물로 설계됐다. 수변 지형을 고려한 곡선형 데크로 설계, 시공되었으며 친환경 소재 적용으로 경관 훼손을 최소화했다. 미끄럼 방지 및 배수 기능 강화로 유지관리에도 효율적 향상을 보인다. 특히 하천 수위 변화와 지반 조건을 고려한 기초 설계가 적용되어, 계절 변화와 기후 조건에도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하이텍코리아 관계자는 “하천 환경정비사업에서 데크로드는 이용자의 안전과 경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설계와 시공 품질이 곧 지역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AI 시대 고용정책 ‘고용 보호’서 ‘고용능력 유지’로 전환 필요”
인공지능(AI) 중심의 산업 전환으로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고용정책을 기존의 ‘고용 보호’에서 ‘고용능력 유지’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6일 ‘AI 시대 고용안정 시리즈’의 첫 번째편으로 권혁 고려대 노동대학원 교수에게 의뢰한 ‘AI 시대 고용안정을 위한 해외사례 및 정책과제’ 연구용역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은 ‘사후적 실업 대응’에서 ‘사전적 실업 예방’으로 고용정책 방향을 전환해 직업훈련 지원을 실업자 중심에서 고용 중인 근로자까지 확대했다.구체적으로는 근로자가 인증된 외부 교육과정 참여 시 기업 규모에 따라 교육비의 최대 100% 보조금과 최대 80%의 임금보조수당을 지원한다. 또 교육 기간 소득 공백을 보전하기 위해 근로자 임금의 최대 60%(유자녀 67%)를 국가가 지급하는 ‘역량강화수당’ 제도를 운영 중이다.일본은 노동의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리스킬링(Reskilling)과 산업 간 인력 재배치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리스킬링 제도는 근로자 개인의 자발적 교육 비중을 확대하고, 전문실천교육훈련 수료 시 비용의 50%를 기본 지원한다. 또 1년 내 자격 취득 및 취업 성공 시 20%를 추가 지급하며 45세 미만의 이직 준비자에게는 최대 3년까지 구직급여일액의 80%를 지급하고 있다.싱가포르는 전 국민의 AI역량 강화를 위해 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무 재설계를 통해 AI 도입 충격을 완화하고 있다. 만 40세 이상 국민에게 약 450만원 상당의 교육 크레딧도 추가 제공한다. 또 기업이 해고 대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기존 인력을 새로운 역할에 재배치할 수 있도록 약 4,600억원 규모의 지원책을 시행 중이다.보고서는 이런 사례를 바탕으로 고용정책의 패러다임을 고용능력 유지로 확대하기 위해 '직업능력 강화'와 '재정·지원금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유연한 고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고용정책기본법상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제도의 유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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